간장게장, 양념게장 다 먹어봤죠~~ 아는맛이 무섭다고 분명 아는맛인데 백순오사장님 게장은 달라요
저의 입맛을 고급화 시켜놓으셔서...다른곳에서 게장을 못먹게 만드셨어요
다른제품 맛나다 해서 시켰는데...조미료 맛에 에헤~~ 이건 내가 항상 먹던맛이였는데..
백순오 사장님 게장이 그리워지는건 제 입맛이 달라진거겠죠
저희부부는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라해서요 매번 양념게장을 시키는데요
양념하나 남김없이 하얀쌀밥 금방해서 쓱쓱 비벼먹으며 소주한잔~~ 최고의 만찬이 되더라구요
안드셔보신분이나 망설이시는분들~~~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
근데....포장은 누가 하시는건가여? 어찌나 꼼꼼하신지 받아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포장솜씨가 뿅~반하고 있습니다.
맛에 반하고 포장에 반하고 사장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판매해주세요~~^^
댓글목록
작성자 윤****
작성일 2021-12-03 17:28:59
평점
리뷰를 어머님께 읽어드렸습니다. 방금 전까지 무표정하게 계시던 분께서 입가에 미소를 띄우시네요.
맛있게 드셔주신 뒷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힘이 되는줄 그전에는 잘 몰랐습니다. 내일을 준비하는 큰 힘이 되네요.
앞으로도 잘하겠다는 말 보다는 꾸준하게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.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.
포장은 제가 직접 합니다. 저에게도 꼼꼼한 면이 좀 있습니다. 더 단단하게 포장하도록 하겠습니다.